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트 리볼버 (문단 편집) == 특징 == 콜트의 리볼버는 타사 제품에 비해 다소 보수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다. 애당초 창업주인 [[새뮤얼 콜트]]가 [[싱글 액션]]에 비해 [[더블 액션]]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며 더블 액션 리볼버를 제품화하길 거부하여 더블 액션으로의 전환이 상당히 늦었고,[* M1877 라이트닝이 최초의 콜트 더블 액션 리볼버이다. 이름대로 1877년 출시된 제품. 반면 로버트 애덤스가 [[애덤스 리볼버|세계 최초의 더블액션 리볼버]]를 만들어낸 것이 1862년였으니(구상 자체는 1856년에 했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4/42/001_beaumont1856patent.jpg|#]]) 제품화에 15년 정도 걸린 셈이다.] 총 프레임의 강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같은 구경의 타사 리볼버보다 다소 큰 프레임을 사용하는 편이며,[* 총을 옆에서 보면 잘 모르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면 스미스 앤 웨슨 등의 리볼버와는 두께가 다르다.] 편리한 푸시포워드 실린더 릴리스 대신에 다소 불편한 풀백 방식의 실린더 릴리스를 고수하였다.[* 콜트는 자사 최초의 스윙 아웃 방식의 리볼버인 M1889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풀백 방식의 실린더 릴리즈(실린더를 옆으로 뺄 때 잠금을 풀기 위해 밀거나 잡아당기는 버튼)를 사용하고 있다. 레버를 뒤로 잡아당겨야 실린더의 잠금이 풀려서 실린더가 빠져나오는 방식인데, 이 때문에 총을 정면으로 겨눈 상태 그대로 오른손만 사용해 실린더를 꺼내는 것이 매우 어렵다. 때문에 대개는 총의 왼쪽면이 사용자를 향하게 하고 오른손 엄지로 래치를 당기거나, 아예 양손을 이용한다. ([[하프라이프 2]]를 플레이해보았다면 장전모션이 어떠했나를 떠올려 보면 된다.) 반면 [[스미스 & 웨슨]] 리볼버는 푸쉬포워드 방식의 실린더 릴리스 레버를 사용하는데, 이는 오른손으로 총을 잡은 상태에서 엄지 끝부분으로 레버를 미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른손만으로 실린더 개방이 가능하다. 오늘날 스포츠가 아니라 업무를 위해 리볼버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개 스피드 로더라는 물건을 사용해 리볼버를 빠르게 재장전하는데, 스미스 & 웨슨 리볼버는 왼손에 스피드 로더를 들고 오른손에 권총을 들면 신속한 재장전이 가능한 반면 콜트 리볼버는 일단 양손으로 실린더를 개방한 후에 왼손으로 스피드 로더를 꺼내야 하므로 재장전 속도가 느리다.] 이처럼 보수적인 설계를 고수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콜트사는 처음부터 군납 총기 제작에 그야말로 올인한 회사라는 점과 관계가 없지 않다. 신뢰도를 다소 희생하더라도 최신 설계와 기술을 도입해 인기몰이를 하는 쪽이 유리한 민수용 총기와는 달리, 군납 총기의 제1덕목은 신뢰도이다. 군대는 편의성이나 성능이 약간 미흡하더라도 신뢰도가 높은 총기를 선호한다. 때문에 콜트의 리볼버 제품들은 상술한 대로 다소 보수적인 설계를 갖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콜트사의 리볼버들을 시대별로 살펴보기로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